통가죽공예/완성품3 카드지갑 만들기 아파트라서 망치질이 쉽지 않아 가죽공예 작업은 사실상 포기 하고 살고 있었는데... 와이프의 협박 아닌 협박과...아이들이 잠시 시골에 내려간 틈에 반 강제로 카드지갑을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종이로 견본을 만들어 보고 대충 만들었습니다. 이번이 두번째이고 같은 디자인이라서 어렵진 않았는데 하도 간만에 만드는 거라 순서가 뒤죽박죽이 되서 좀 어렵네요. 종이로 견본을 만들때는 가죽의 두께를 잘 고려해야 합니다. 처음이라면 차라리 두꺼운 종이를 쓰는것도 괜찮을 듯합니다. 먼저 도안대로 가죽을 자릅니다. 가죽을 자를 때는 원형커터를 쓰는것이 가장 편하더군요. 약간 여유있게 잘라야 잘못 자른곳을 다듬을수 있습니다. 다듬다보면 자꾸 잘라서 점점 작아 집니다 ㅎㅎ 가죽이 밀리다 보니 반듯이 자르기가 어렵습니다. 다음.. 2010. 3. 15. 머니클립2 머니 클립의 가장 큰 장점은 단순함이다. 군더더기 없이 주머니 속의 지폐를 정리할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원래는 쇠로된 머니클립인데 지폐가 자꾸 미끌어져 빠져 버린다. 그래서 가죽옷을 입혀봤다. 그리프로 구멍내기가 힘들어서 침집게를 써봤다. 침집게도 처음 써봤고, 생각난데로 급하게 대충 만들어서 마무리가 엉망이다. ^^; 만든 과정은 대충 크기재서 가죽을 자른다음, 한쪽면(긴쪽)을 먼저 본드 칠해서 바느질했다. 바느질 구멍은 침집게를 사용했다. 한쪽 바느질을 완성하고 머니클립을 집어넣고, 나머지 부분과 쇠부분에 본드 칠해가면서 나머지 바느질을 했다. 한쪽을 먼저하고 머니클립을 넣으니 반대쪽 바느질할때 가죽이 울어 버려서 무지 고생했다. 본드 신공으로 모양 잡아가며 겨우 바느질 할 수 있었다. .. 2009. 4. 14. 첫작품 머니클립 ! 2009. 2. 25. 이전 1 다음